AI SCHOOL 지원 과정

  • 아직 군에 복무 중이던 시절, 전역한 후 바로 취업하기 위해 국비, 부트캠프 과정을 탐색하던 중 AI SCHOOL을 발견했다.
  • 이떄 개인적으로 가격 비교, 사용자 맞춤 추천 등의 기능을 포함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AI 기술이 바로 그것이었다.
  • AI SCHOOL과 함께 눈에 들었던 게 SW마에스트로였지만 5월까지는 군인 신분인 나와는 맞지 않아 아쉽게 포기했다.
  • AI SCHOOL의 지원 과정은 서류(자기소개서)와 과제(영상) 순으로 진행되었다.
  • 영상을 찍어야 할 때 아직 군대 안에 있었기에 어려웠지만 모종의 방법으로 촬영에 성공했다.
  • 이때 처음으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 중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했는데 꽤 재미있었다.
  • 다행히 AI SCHOOL에 합격했고 조기전역 후 곧바로 데스크 세팅에 들어갔다.

첫 주차 온라인 강의

  • AI SCHOOL 첫 날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이 날을 포함한 4일 동안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다.
  1. 일단 만드는 PYTHON, [기초] 같이 푸는 PYTHON
    • 터미널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기능을 파이썬 기초 문법만을 사용해 구현하는 강의다.
    • 리스트, 딕셔너리, 집합 등의 자료구조와 for문, while문 등의 반복문을 배울 수 있었다.
  2. [심화] 같이 푸는 PYTHON
    • 웹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파이썬을 통해 구현하는 강의다.
    • 함수나 클래스 등을 배우지 않고 바로 넘어가는 느낌은 있었지만 속도감 있어서 좋았다.
    • 크롤링, API, 구글 번역기, 메일 전송 등의 기술을 다뤘다.
    • 파이썬으로는 알고리즘 밖에 안해봤기에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마주하여 굉장히 즐겁게 따라하면서 배웠다.
  • 이번 주는 아직 전역 후 데스크 및 물건 정리 등으로 많이 바빠 차분히 공부하지 못했던게 아쉬웠다.
  • 다행히 금요일 전까지 데스크 세팅은 맞춰서 정상적으로 줌에 참여할 수 있었다.
  • 줌을 통한 첫 번째 수업은 주피터 노트북의 사용법을 익히고 앞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배웠던 파이썬 문법을 다듬었다.

1회차 챕틀리 및 특강

  • 코드라이언 온라인 강의가 끝난 시점부터 1회차 챕틀리(도전과제)가 진행되었다.
  • 딥러닝에 대한 이해 전무한 나로서 numpy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과제는 많이 생소했다.
  • 어찌저찌 검색하며 해결할 순 있었고 검색 중에 슬쩍 본 퍼셉트론 등의 개념에 흥미가 생겼다.
  • 토요일 오후에 챕틀리 해설을 위한 특별 강의가 진행되었다.
    (수강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업무하시는 매니저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.)
  • 초청 강사 분을 통해 진행된 특별강의에서는 numpy 라이브러리를 다루는 법에 대해 배웠다.
  • 이미 고생하면서 찾아본 내용을 복습하는 기분이었지만 제출한 코드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.